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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여론조작 지시? 자세히 알아보자.
    정치 사회 칼럼 2022. 3. 8. 03:38

    민주당, 여론조작 지시? 자세히 알아보자. 

    민주당 측 “대화방, 선거 관련 소식 공유 목적…
    여론조작 지시·불법 행위 결코 없었다” 반박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주당이 여론조작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왔다. 여론조작의 증거라며 글쓴이가 올린 사진. 

    그들의 추악함은 어디까지인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조직이 대규모 SNS 채널을 운영하며 여론조작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악의적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7일 ‘오늘 김만배 녹취록 여론조작 내부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글쓴이는 “여론조작이 일어난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산하 ​공식​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로 참여의사를 밝히면 간단한 면접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일반방​과 ​본명·전화번호·집 주소를​ 밝혀야 들어올 수 있는 ​비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장동 특혜 개발에 연루돼 있다는 주장이 담긴 보도를 냈다. 글쓴이는 민주당 측이 해당 보도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여론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민주당 여론조작 증거사진(캡쳐)

    글쓴이는 또 “비밀방은 ​N번방​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 비밀방의 정원은 200명이며, 200명이 넘어가면 관리가 어려워 다음 번수로 방이 분리된다. 각 방에는 관리자가 상주하며 여론조작을 지시하고 있다. 저는 현재 OO번방에 소속된 상태”라고 했다.

    그는 “비밀방에서는 신입 조작자들을 위한 ​비밀 SNS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파일 또한 녹화돼 있다”며 “이번 조작은 일반방과 비밀방에 공통적으로 들어온 조직적 지시다. 이 지시는 ​이재선 선대위 온라인소통단 플랫폼총괄팀장​의 지시 아래 이루어졌다”고 적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주당이 여론조작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해당 게시글의 글쓴이가 이번 여론조작을 지시한 주체로 지목한 이재선씨의 SNS 프로필을 캡처한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면서 “2만명 규모의 대화방에서 당 간부가 조직적 조작 지시를 내렸으니​ 여론조작이 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이수 민주당 선대위 산하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선임팀장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해당 대화방은 선거 관련 소식 등을 전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글쓴이의 주장처럼 해당 대화방이 일반방과 비밀방으로 나뉘어 있지 않다. 저 방은 원한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총괄팀장으로 언급된 이재선씨는 해당 직책을 맡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안다”며 “증거라며 제시한 것도 텔레그램 대화방을 캡처한 것뿐인데, 캡처된 이미지 어딜 봐도 여론조작을 지시한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악의적 정치공작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정 팀장은 또 “여론조작 지시는 결코 없었다. 어떤 불법적인 일도 없었다”며 “다만 해당 대화방에서 관리자만 말할 수 있게 한 건 최근 대화방에서 ‘음란물 테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나 입력할 수 없게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해당 게시글로 전화번호가 유출돼 업무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다”며 “무분별한 전화걸기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식 여론조작 밑 졸렬한 증거조작의 끝과 마지막 카드가 김만배 녹취록이다. 김만배 녹취록과 연계한 여론조작이 이번에 꼬투리가 잡힌것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김만배 녹취록자체도 전혀 신빙성이 없다. 대장동 문제가 나온건 8월이고, 언론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건 2021년 9월 10일이다. 그리고 김만배 - 신학림 대화 녹취록은 2021년 9월 15일. 

     

    이게 신빙성이 있는가? 여론조작을 위해 녹취한거다. 

     

    김만배는 화천대유 대주주고 신학림은 민주당 비례대표 신청했던 사람인데 이 사람들이 일 터지고나서 대화 나눈 녹음 내용을 믿어야한다고?


    작년 9월 15일부터 가지고 있던 녹취록을 대선 이틀 앞두고 제대로 된 반박이나 팩트체크도 못할 이 시기에 터트렸다는 건 그냥 여론조작 하겠다는 의미다. 


    이재명, 김만배, 신학림 사실상 다 같은 편이고 윤석열과는 적대관계인데 저 사람들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 팩트가 되는 건가?

    네티즌들, 유권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언제까지 같잖은 여론조작, 팩트체그 안되는 조작된 녹취록같은거 들고나와서 표구걸 할건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왕 윤석열 몸통버전 깠으니 홍준표 안철수 버전도 공개해라. 대선 끝나면.

    이런짓 그만 하고 제발. 추악해서 못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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